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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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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오늘로 시작한 지 4일째 되는 날입니다.   왜 하냐고요? 당연히 살 빼고 싶어서 합니다.  살이 찌니 무기력하고 점점 게을러져서 빼려는 이유가 큽니다. 그리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사인데, 내 몸무게만큼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다고 하니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저를 공개하자면, 현재 163센티에 63키로입니다. 여기서 10킬로 정도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체중계에서 저의 적정 체중이 53킬로로 나와서요. 청소년기 이후 저 몸무게로 살아본 적이 없는데, 벌써부터 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그렇지만 시작했느니 어디 한 번 10킬로 감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자 아자!  

 

제가 택한 방법은 식단과 운동을 함께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보조제에 눈길이 갔으나 우선은 제 의지로 빼고 싶은게 커서 참고 있습니다. 아마 체중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아마도... 그때는 보조제를 구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식단을 찾아보니, 간단한 듯 하면서도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해보지 않아서 그런 거겠죠?

저의 식단 기준은 집에 있는 재료들로 하되, 만들기 어려운 식단을 하지 않는다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기력이 없을 것 같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한 가족들 식사를 챙기면서  다이어트 식단까지 챙기기는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방식은  아침은 먹지 않고, 점심은 일반 밥에 반찬, 저녁은 탄수화물은 안 먹기로 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급하게 줄이다 보니 삼일째 되는 날까지 약간 머리가 아프고 몸에 기운이 없었습니다. 근데 오히려 4일째인 오늘은 컨디션이 나아졌습니다. 이렇게 몸이 적응해가나 봅니다. 

 

운동으로는 '만보 걷기'를 하고 있고, 얼마 전에 '버닝 벨트'를 구입해서 배에 착용하며 걸었습니다. '버닝 벨트'를 하고 걸으니 자세도 좋아진 것 같고, 배에 힘을 주면서 걷게되 왠지 살이 쭉쭉 빠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꼈던 것과 식단, 운동 등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향후 다이어트가 힘들어 위기가 찾아왔을 때 이 글들이 위로가 될 것 같아서요. 

 

시작했던 몸무게 인증샷올리며 이만 마무리할게요. 건강하게 다이어터들 해보자고요!

5/15 첫 째날
5/16 둘째 날
5/17일 셋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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